서울권에서 한성대, 서경대, 삼육대에 대한 전형계획을 먼저 정리하고 그 이후에는 수원대, 대진대, 강남대, 용인대, 안양대 등의 경기권 하위권 대학들에 대한 포스팅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그 후에는 지방에 있는 국공립대학들의 전형계획까지도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한성대는 서울에 있지만 규모도 조금 작은 편이고, 학생들이 그렇게 선호하는 대학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야간학과를 아직도 어느 정도 선발하기 때문에 중하위권 학생들이 인서울 한다는 생각을 갖는다면 상당히 매력있는 대학이기도 합니다.  

수시모집에서 여전히 적성고사전형을 실시합니다. 작년에는 407명을 선발했지만 올해는 288명으로 대폭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적성고사전형에서 서울권에서는 서경대와 함께 한성대가 유이한 대학입니다. 적성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한번쯤 지원하려고 할 것 같습니다. 경쟁률은 더 치열해질 것 같고... 

학생부100%로 선발하는 교과성적우수자는 작년에 232명보다 늘어난 334명을 선발합니다. 적성고사에서 감소한 인원을 거의 학생부전형으로 바꿨다고 볼 수 있습니다. 81명을 선발하던 어학특기자는 이번에 폐지를 했습니다. 나머지 전형은 비슷하고... 결국 수시모집인원이 813명에서 721명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정시모집에서는 가군과 다군으로 분할모집을 하게 되는데 예체능계열은 가군에서 62명, 다군에서 72명을 전녀도와 같은 인원을 선발하고... 인문,자연계열의 일반학생은 가군의 경우 340명에서 387명으로, 다군은 329명에서 374명으로 늘었습니다. 정시모집의 비중이 작년보다는 확실히 증가했습니다. 가군, 다군 모두 수능100%로 선발하기 때문에 수능에서 어느 정도 좋은 결과를 얻는다면 무난하게 안정권을 하나 설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변화는 아래 자료를 참고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1) 전형 요약 (정원내 전형)

(2) 수시모집 최저학력기준의 변화

(3) 정시모집 수학능력시험 지정 응시 영역 및 반영 방법

[2015학년도] 반영점수 : 백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