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생별로 압박면접 반응 엇갈려 … 최종 합격자 6월15일 발표

[고시기획] 2018년 국가직 9급 공무원 신규채용을 위한 면접시험이 지난 26일부터 31일까지 일산 KINTEX에서 치러졌다.

면접시험을 마친 응시생들은 “압박질문 없이 편하게 진행됐다”, “답변 후 구체적인 방안과 꼬리질문이 이어졌다”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5분발표 문제는 「목민심서」를 바탕으로 요구되는 공직가치와 가치실현을 위한 자세와 정보공개 청구에 대한 내용이 제시됐다.

자기기술서 질문은 조직을 위해 희생한 경험, 여행업체 신규 규제완화와 기존 소비자 안전을 위한 규제 유지의 대립 등 경험형과 상황제시형 질문이 각각 1문제씩 출제됐다.

5분 발표와 자기기술서 답변 후 구체적인 대응 방안과 경험에 대한 세밀한 내용을 요구했다는 평이다.

각 직렬별 전공 질문은 ▲기부금과 접대비의 차이 ▲최저임금제도 ▲기탁금 제도 등이 출제 됐다.

인사혁신처는 31일 교정직, 보호직, 검찰직을 끝으로 올해 국가직 9급 공무원 면접시험을 마무리한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다음달 15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될 예정이다.

[출처] 국가직 9급 면접시험 “공직가치 평가 및 구체적 답변 요구” (공드림 ★공무원 합격 드림[9급공무원,7급공무원시험,경찰,소방]) |작성자 고시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