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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201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20일 18시에 마감되었다.
마감일 오후 3시에 발표된 경쟁률은 생각보다 저조했지만 이후 3시간 동안 눈치를 보던 학생들이 대거 몰리면서
경쟁률은 상승하였다.
[12월 20일 오후 3시 경쟁률]
계열 |
모집인원 |
지원자 |
경쟁률 |
예체능 |
31 |
219 |
7.06 |
인문 |
261 |
378 |
1.45 |
자연 |
366 |
612 |
1.67 |
총합계 |
658 |
1,209 |
1.84 |
[12월 20일 오후6시 최종 경쟁률]
계열 |
모집인원 |
지원자 |
경쟁률 |
예체능 |
31 |
302 |
9.74 |
인문 |
261 |
889 |
3.41 |
자연 |
366 |
1,621 |
4.43 |
총합계 |
658 |
2,812 |
4.27 |
[2013학년도 최종 경쟁률]
계열 |
모집인원 |
지원자 |
경쟁률 |
예체능 |
28 |
133 |
4.75 |
인문 |
306 |
1,392 |
4.55 |
자연 |
341 |
1,688 |
4.95 |
총합계 |
675 |
3,213 |
4.76 |
작년 2013학년도 경쟁률과 비교를 했을 때 예체능 계열의 경쟁률은 급격히 상승하였다.
디자인학부(공예)가 정시모집으로 이월인원이 발생하면서 대거 학생들이 몰린 탓이다.
2014학년도 정시모집의 지원 경향은 사실 상향지원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영어 A/B형 실시로 인해서 체감적으로 성적 하락이 나타나면서 2015학년도에 다시 도전할 학생들이
다소 도전적인 성향으로 지원을 할 것이라는 예측이었고, 실제 컨설팅 과정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정시모집 경쟁률 최종 결과를 보면 인문계열에서는 작년보다 급격한 경쟁률 하락이 보였다.
작년에는 수능의 변화에 따라서 학생들이 하향지원을 할 것이라는 경향을 예측하였지만 서울대의 경우는
반대 현상이 나타났었다. 결국 최상위권의 학생들은 전체적인 예측치와 반대 현상을 보인다고 판단이 된다.
[2012학년도 정시모집 최종 경쟁률]
계열 |
모집인원 |
지원자 |
경쟁률 |
예체능 |
218 |
1,605 |
7.36 |
인문 |
498 |
1,643 |
3.30 |
자연 |
689 |
2,039 |
2.96 |
총합계 |
1,405 |
5,287 |
3.76 |
[2011학년도 정시모집 최종 경쟁률]
계열 |
모집인원 |
지원자 |
경쟁률 |
예체능 |
182 |
1,336 |
7.34 |
인문 |
502 |
2,358 |
4.70 |
자연 |
642 |
2,129 |
3.32 |
총합계 |
1,326 |
5,823 |
4.39 |
2013학년도의 경쟁률 상승은 어쩌면 2012학년도까지 정시모집 인원이 1400명 대였던 것에 비해서
600명대로 급격히 감소하면서 나타난 현상일 수 있다.
2011학년도 이후 서울대 인문계열 지원하는 학생의 전체 수는
2,358명(2011) --> 1,643명(2012) --> 1,392명(2013) --> 889명(2014) 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3년 전과 비교하면 거의 38%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정시모집에서 서울대 인문계열을 지원하는 것이 이제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자연계열의 경우는 작년과 비교해서 지원자 수가 거의 변화 없는 것을 보면
자연계열은 서울대를 지원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판단이 된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는 서울대의 경쟁률 변화는 전체적인 경향과는 다소 차이를 보이게 되는데
오늘(12월21일) 원서접수 마감을 하는 고려대의 지원 경향을 분석하면 아마도 2014학년도 정시모집의 전체적인 지원 경향을
예측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그러면 23일, 24일 마감을 하는 대부분의 대학의 지원 경향도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