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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서울시립대 경영학과 합격 수기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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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태영 댓글 1건 조회 2,350회 작성일 20-02-17 22:08

 안녕하세요. 중앙LNC학원 부산 본원 7기 졸업생 백태영입니다. 학원에서 재수를 하면서 어떻게 공부했는지 도움이 될 만한 부분들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부족한 내용이겠지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국어

저는 2019 수능에서 국어 성적이 백분위 98로 잘 나온 편이라 재수를 할 때 중점적으로 공부하지는 않았지만 매일 일정량을 꾸준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비문학 : 비문학 같은 경우는 손을 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비문학을 푸는데 어느정도 자신이 있다면 하루에 한 두 지문 씩 풀면서 꾸준히 공부하고 자신이 틀린 문제를 유형화 하여서 자신이 어떤 형태의 문제에 약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자신이 약한 유형의 문제를 시험에서 만났을 때 조금 더 집중해서 풀 수 있게 됩니다. 비문학이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위 방법을 활용하기전 인강에서 선생님들이 푸는 요령들을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자신만의 비문학 풀이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문학: 문학 같은 경우는 작품을 알고 푸는 것과 모르고 푸는 것의 차이가 큽니다. 물론 수능에서 자신이 아는 작품이 나와서 완벽하게 푸는 경우가 드물기는 하겠지만 수능이라는 부담감속에서 자신이 제목이라도 들어본 작품이 나오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EBS에 나오는 작품들은 한번씩 다 보는 것이 좋고 스스로 해석하기 어려운 작품들은 인강을 통해 듣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본적인 문학 용어들은 알아야 하고 모른다면 문학 개념 서적이나 강의를 사서 꼭 들어야 합니다.

 

문법: 과거에 비해 문법이 어려워졌다고 생각합니다. 수능특강 완성으로 공부하기에는 내용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법 개념이 안 되어 있다면 지금과 같이 수능공부 초반에 한번 문법 강의를 듣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체: 국어만큼 시간 배분이 중요한 과목은 없습니다. 1교시 과목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국어는 최소 2주에 한번은 모의고사를 기출이라도 좋으니 시간을 확인하면서 풀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각 부분별로 공부할 때 그러면 안되지만 모의고사 연습을 할 때는 모르는 문제는 넘기고 최대한 시간안에 45번까지 다 풀 수 있도록 연습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야 실전에서 막히는 문제가 있을 때 우유부단하게 못 넘어가고 그 문제 때문에 시험 전체를 망치는 일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학

 

저는 수학은 메가스터디 현우진 선생님의 커리큘럼을 전부 따라갔습니다. 수학은 자신감과 감을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못 풀문제는 없다고 생각하고 문제를 풀어가다보면 답을 찾을 수 있는 과목입니다. 이번 수능에서 백분위 99로 좋은 성적을 받았고 모의고사를 칠 때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받았지만 문제를 풀다 보면 항상 막히는 문제는 있기 마련이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다시 돌아와서 문제를 풀어보면 가장 기본적이고 쉬운 부분들을 놓쳐서 문제를 풀지 못하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한적이 많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문제는 기본적인 개념만 놓치지 않고 차근차근 문제에 적용시킨다면 다 풀 수 있습니다. 그러니 한번에 답을 찾지 못했다고 해서 자신감을 잃기보다는 쉬운 부분을 놓쳤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문제를 풀어나가면 충분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수학은 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수학공부를 며칠 쉬다가 보면 문제를 푸는데 필요한 내 머리속에 지식들이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에 20문제라도 꼭 꾸준히 푸는 습관을 가지는 것을 추천합니다.

 

영어

 

EBS를 활용하자

영어는 EBS연계 체감이 가장 많이 되는 과목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영어를 못하더라도 한번 본 지문이 그것도 내용을 기억하는 지문이 나온다면 문제를 푸는 것이 어렵지 않게 느껴집니다. 그러니 꼭 수능완성과 수능특강에 나오는 영어지문들은 모두 숙지할 수 있도록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메가스터디 조정식 선생님의 EBS강의를 들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단어를 꾸준히 외우자

재수를 끝내고 나서 공부를 가장 많이 했지만 가장 후회되는 과목도 영어였습니다. 그 이유를 생각 해보면 단어를 열심히 외우지 않아서였던 것 같습니다. 독해문제와 듣기문제 모두 기본이 되는 것은 단어입니다. 꼭 단어를 꾸준히 그리고 많이 외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탐

저는 법과 정치와 사회문화를 선택했는데 사탐은 정말 외우는 것이 다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강 선생님을 고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자신이 얼마나 그 과목에 대해 심도 있게 공부하고 세세하게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이런부 분까지 외워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을 텐데 그런 부분까지 외우세요 모의고사에는 몰라도 수능에는 나옵니다. 그리고 사회탐구 같은 경우는 기출문제를 통해 학습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6/9/수능 기출 문제를 최소 3개년 5개년까지 뽑아서 문제를 풀고 오답을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수능 공부

수능 공부는 자신이 스스로 하는 것입니다. 인강 선생님을 고르고 책을 고르고 하는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런 것에 시간을 낭비한다고 스스로 공부하지 않는 것을 멍청한 짓입니다. 어떤 책이든 어떤 인강을 듣든 모두 공부를 하는 학생에게 도움을 주는 훌륭한 교재입니다. 그러니 한번 선택한 교재는 평가하기보다는 꼭 끝내는(인강이라면 완강이겠죠) 습관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지금부터 9개월은 빠르게 지나갑니다. 계획을 세우고 우선순위를 정하고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계획없이 아무렇게 공부하다보면 수능 성적도 아무렇게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계획을 세워서 공부하면 단기적인 계획을 끝냈을 때 성취감도 얻으면서 즐겁게 수능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앙LNC학원에서의 생활

저희 학원이 좋은 이유는 조용한 분위기와 자율적인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자율적인 부분을 잘 이용해서 스스로 컨디션 관리를 하면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급식이 정말 맛있기 때문에 재수하는 동안에 밥 걱정은 한번도 한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학원생활을 하면서 가장 잘 이용한 부분은 주간계획표 입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공부는 계획을 세우고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저희 학원에서는 매주 매일 매시간별로 자신이 어떤 공부를 할지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잘 실천해 나갔는지 매일 체크합니다. 이렇게 공부하다보니 자신이 하루에 공부한 양은 얼마인지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 확인 할 수 있어서 뿌듯함도 느낄 수 있고 부족한 공부 계획을 수정 보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수능은 혼자만의 싸움이긴 하지만 너무 혼자 버티려고만 하지 마십시오. 주변친구나 가족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도움을 받고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도움을 주고 이렇게 수능을 향해 달려가다보면 큰 스트레스없이 수능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기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결과를 수능 끝나고 받아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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