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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학원 다 같은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고려대 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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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성원 댓글 0건 조회 2,636회 작성일 20-02-10 23:19

녕하세요 이번 2020년도에 부평 lnc독재학원 덕분에 고려대 전기전자공학과에 합격하게된 서성원입니다.

제 나이는 22살로 삼수생이었습니다.

물론 재수도 하였지만 실패하였습니다.

그 이유와 함께 제 실패한 경험을 말해드리려 합니다.

고등학교 때 그냥 저는 게임을 좋아하는 여느 아이들처럼 공부를 그냥저냥 하면서 평균도 못가는 아이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수시 원서를 넣은 모든 대학에 떨어지게 되었고 수능조차 망하여 재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재수를 어디서 할까 하다가 그래 이름 있는곳에서 하자 하고 어느 유명한 독재학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상담 때부터 굉장히 있어보였고 관리도 잘 될거 같았고 시설도 좋아보여서 유명한 독재학원에서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3~6월 까지 제 자신이 굉장히 불탔고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가자! 라며 파이팅 넘치게 공부를 했습니다.

6월 모의고사를 실제로 잘 보게 되었고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그러나 그 자신감이 자만이 되고 공부시간은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공부는 시간과의 싸움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시간에 비례하여 성적이 좋아지는 것은 경험상 사실이었습니다.

그 학원은 처음부터 관리형 독재학원이라고 이름이 붙어있었고 관리도 잘해준다고 하였기에 어떻게든 공부를 할 수 있게 해줄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습니다. 선생님들이 교무실에 항상 계셨지만 컴퓨터로 무엇을 하는지 잠을 자는지 학원에 잘 나오는지 안나오는지조차 제대로 보시지 않으셨습니다.

저는 학원에 나와서 컴퓨터로 영화도 보고 웹툰도 보고 유튜브도 보고 수만휘나 오르비를 하며 시간을 때웠고

중간중간에 친구들과 나와서 주변 피시방도 가며 지냈습니다.

관리형 독재학원이라는 이름과 다르게 전혀 관리가 안됬기에 이렇게 되었습니다.

결국 수능까지 열심히 놀다가 수능을 말아먹게 되었고 다시 한번더 원서를 넣은 모든 대학에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삼수를 할까말까 되게 고민을 하였습니다. 다시해도 똑같이 나중에 지친다고 공부를 잘 안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대학을 안 나오고 사회생활을 할 자신이 없었기에 삼수를 하자 라고 결정을 하였습니다.

독재학원을 다시 다니고 싶었지만 재수할 때 다녔던 독재학원을 가고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알아보고 알아보고 또 알아보고 오게 된 곳이 이 부평lnc입니다.

전과 같이 관리해준다고 상담때는 말해주다가 결국에는 알아서해라 이러지 않을까 하며 걱정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부평 lnc는 달랐습니다.

전에 다니던 학원과 다른 장점 몇가지를 말해드리겠습니다.

 

1.학원 인원수


전에 다니던 학원은 거의 남여 합치면 100명은 넘어가는데 한층에서 공부를 하려니 굉장히 비좁고 조금만 소리가 나도 크게 들리고 그랬습니다.

그러나 부평lnc는 약간 소수정예 같은 느낌으로 굉장히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제가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학원 인원수가 좀 적은거 아닌가요? 하고요

원장님께서 그러셨습니다 인원수가 더 늘면 좋지만 많을수록 분위기가 나빠지는것은 어쩔수가 없다고 그래서 70명 이상 안늘리신다고

저는 한번 독재학원을 다녀봤기에 확신합니다.

인원이 많다고 또 유명하다고 독재학원을 고르는것은 절대 하면 안되는일입니다.

오히려 인원이 적은 독재학원을 고르는것이 현명한 일일지 모릅니다.

인원이 적기에 쾌활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고 분위기도 조용하며

선생님들도 더 학생개인개인에게 집중해주실 수 있으십니다.

 

2. 관리



아까도 강조했지만 관리형 독재학원이 관리를 안해주면 그냥 독서실을 가는게 낫습니다.

부평 lnc는 거의 1시간마다 선생님들이 교실에 오셔서 학생이 있나 없나 보시고요 졸고 있으면 깨워주시고 관리가 진짜 철저합니다.

사실 공부는 시간과의 싸움이에요. 공부를 많이 하면 잘하고 적게하면 못하고 그런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관리를 해준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강점입니다.

 

3. 과목별 선생님의 피드백



재수를 처음 시작했을 때 어떤 인강을 들을까 어떤 선생님이 잘 가르치시지

노트필기? 암기법? 복습법?

이러한 공부법으로 골머리를 썩었습니다.

너무 많은 공부법이 있고 너무 많은 인강이 있어서 어떤 공부법을 택해야할지 어떤 인강을 봐야할지 고민이 됬습니다.

그런데 과목별 선생님들께서 학생들 개인 상담을 해주시면서 학생 한명한명마다 공부 스타일에 따라

공부법부터 시작해서 인강까지 모든 것을 피드백 해주셔서 처음 시작할 때 편하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선생님들께서 학습자료들도 직접 만들어서 주시고 정성있게 해주셔서 너무나 도움이 되었습니다.

 

4. 멘탈관리

 

저희 집이 부평에서 굉장히 멉니다.

버스타고 편도로 1시간 왕복 2시간이 걸립니다.

아침에 다른 학생들보다 더 일찍 일어나야 했고 더 늦게 집에 도착하면서

많은 피로가 몸에 쌓이게 되었고 실제로 심신이 지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멘탈이 안 좋아지게 되었고 조금씩 부정적이게 될 때

선생님들께서 제 멘탈을 케어해주셨습니다.

잘 하고 있다고 격려도 해주시고 더 열심히 하라고 채찍질도 해주시면서

쉬지 않고 잘 할 수 있게끔 해주셨습니다.

 

​5. 카페

 

학원4층에 카페가 있습니다.

개방형 독서실 같은 느낌인데 창문밖으로 하늘이 보이고 그럽니다.

실제로 재수할때는 이런 카페가 없었고 카페가 있는 학원이 부평lnc말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교실 안 내 자리에서 공부하다보면 어느 순간 너무 답답하고 밖이 보고 싶고 그럴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위에 카페에 가서 공부하면 막힌 숨이 풀어지고 마음이 편하게 공부되고 그러더라고요.

답답한 가슴이 풀리고 정말로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부평 lnc학원의 장점이었습니다.

물론 장점이 더 있습니다 급식 , 진로관리 , 대성 메가 이투스 모의고사 

그러나 다 말하자면 너무 기니 생략하고

부평 lnc에서 수능준비를 결심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그 분들에게 팁을 몇가지 드리고자 합니다.

 

1.막무가내로 시작하지 말자

 공부를 안하다가 시작할 때 내가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하지 하고

그래 수능특강은 무조건 풀어야지 하고 수능특강 풀자 이렇게 공부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시작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도 처음 공부 시작했을때 3일정도를 계획하는 데 쓴 것 같습니다.

물론 공부하다 보면 중간중간 계획이 수정되고 바뀌기도 합니다.

그러나 큰 줄기 몇개는 잡고 가야합니다.

저를 예시로 들어드리자면 국어는 비문학 문학 문법 기본 인강을 한번 듣고 그 다음부터는 기출만 죽어라 풀겠다 그러다 나중에 사설모의고사를 풀겠다.

이렇게 계획을 세워놓고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중간에 기출풀다가 수능특강 수능완성을 풀기도 하고 문법 인강을 하나 더 듣기도 하면서 계획을 수정시켜 나갔습니다.

아무 계획없이 수능특강부터 풀자 하는것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모든 과목에 어느정도의 1년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2. 내 수준에 맞게 공부하자.

 

실제로 제 친구의 얘기입니다.

제 친구가 현우진의 뉴런이라는 책으로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옆자리 친구는 드릴이라는 책으로 공부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가 9월쯤이었고 뉴런보다 드릴이 어려운 책입니다.

친구가 갑자기 마음속으로 불안감이 들었다고 그러더군요

지금 때가 너무 늦었는데 빨리 드릴해야 되는거 아닌가 하면서 바로 드릴을 시키고 공부를 했다고요

결국 그 친구는 수학을 잘 못봤습니다.

더 어려운 책으로 공부를 했는데 왜 못 봤을까요?

이유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인강 책 공부법이 있기 때문입니다.

남이 어려운거 한다고 불안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본부터 차근차근 완벽하게 다져야지만 심화과정도 가능합니다.

 

3. 선생님을 적극 이용(?)하자



말이 조금 그렇긴한데 학원 선생님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세요.ㅋㅋ

상담하고 싶으면 상담하시고 물어볼게 있으면 물어보시고 힘들면 힘들다고 얘기하세요

학원 선생님들은 실제로 그러라고 교무실에 계신거에요 우물쭈물 하지마시고 가서 얘기하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공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4. 친구가 없이 공부하자

 

이것은 진짜 꿀팁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친구들과 노는 것을 엄청 좋아합니다.

그래서 친구들과 같이 재수를 하게 되었고 결론적으로 친구들과 놀게되면서 수능이 망하게 되었습니다.

외로움을 많이 타신다고 하실지라도 친구가 없이 공부하시길 추천합니다.

저 또한 친구들과 노는것을 좋아하고 그런 학생이었지만 결국 이겨내고 혼자서 공부를 해서 입시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더욱 공부에 집중하시고 싶다면 친구가 없이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어떤 인강선생님이 하신 말씀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혼자 밥먹는자 성공할것이다.

   

성공과 실패는 한 끝 차이입니다.

수능날의 컨디션 , 모르는 문제를 찍어서 맞추느냐 틀리느냐 등등

그러나

수능날까지 얼마나 자신이 공부를 했는가 이것은 변하지 않을것이고

실제로 저 위에 운적인 요소보다 훨씬 더 많이 성적에 영향을 줄 것입니다.

부평 lnc는 수능을 준비하기에 있어서 더할나위없이 부족함없는 학원입니다.

자신이 독학재수를 원한다면 부평 lnc를 추천드립니다.

1년을 부평 lnc에서 보내신다면 그 1년을 후회하지 않으실거라고 확신합니다.

 

부평lnc에서 1년을 열공하실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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