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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원 출처 : 중앙Uway 대입정보 - 분석자료 게시판
최근 탐구 영역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특히 2017학년도 수능에서 한국사가 필수로 지정되면서 사회탐구 과목 응시율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주로 상위권 학생들이 선택하던 한국사 과목이 사탐에서 빠지면서 어떤 과목의 응시율이 높아질 것인가가 관심거리이다. 또한 최근 취업과 관련하여 문과 기피 현상으로 이과가 주목을 받으면서 실제 자연계열 학생이 얼마나 증가할 것인가도 마찬가지이다. 교육평가기관 유웨이중앙교육(대표:유영산;www.uway.com)에서는 2015년 3월 학력평가와 2016년 3월 학력평가의 결과를 토대로 탐구 영역 선택 과목에 따른 2017 수능의 변화를 예상하였다.
한국사 필수 이후 사회탐구 과목에 중 “생활과 윤리”, “세계지리”, “사회문화“ 과목의 응시율이 높아져!
=> 2017 수능에서도 공부하기 쉬운 과목으로 몰릴 듯
한국사 과목이 필수로 지정되면서 사회탐구 과목의 응시율에 변화가 있었다. 2015년 3월 학력평가에 비해 2016년 3월 학력평가에서 응시율의 변화가 가장 큰 과목은 “생활과 윤리”이다 2015년 3월 응시율이 50.9%에서 2016년 3월 응시율이 57.1%로 6.2%포인트 증가하였다. 인문계열 수험생에게 최고 인기 과목임을 증명하였다. 2016학년도 수능에서도 53.8%로 2015학년도 50.3%보다 3.5%포인트 높았었다. 다음으로는 “세계지리”과목이 2015년 3월 10.5%에서 2016년 3월 13.9%로 3.4%포인트 증가하였다. 그리고 “사회문화”가 2015년 3월 48.4%에서 2016년 3월 50.2%로 1.8%포인트 증가하였다.
응시율이 높아진 과목을 보면 매년 응시율이 가장 높았던 “생활과 윤리”와 “사회문화” 과목의 응시율의 증가가 주목해 볼 만하다. 즉 일반적으로 공부하기 쉬운 과목으로 인식되는 과목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지리” 과목의 경우 매년 응시율이 높지 않은 과목이었으나 2016년 3월에서는 3.4%포인트 증가, 응시율이 높았다. 이러한 현상은 학교에서 아직 사탐이 끝나지 않아서 배운 과목을 선택하여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으로 실제 수능에서는 다소 낮아질 가능성이 많다.
과학탐구 과목은 “지구과학Ⅰ”과목의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어려운 과목은 기피! 과학탐구도 공부하기 쉬운 과목으로 몰릴 듯
2015년과 2016년 3월 학력평가에서 과학 탐구는 Ⅰ과목만 실시하였다. 각 과목 간 응시율의 변화 중 가장 주목할 과목은 “지구과학Ⅰ”이다. 2015년 3월 학력평가 “지구과학Ⅰ”은 40.5%에서 2016년 3월 학력평가에서는 45.9%로 5.4% 포인트 증가하였다. 응시율이 높은 “생명과학Ⅰ”은 2.6%포인트 감소하였고 “화학Ⅰ”은 3.2% 포인트 감소하였다. 다만 응시율이 가장 적은 “물리Ⅰ”은 0.2% 포인트 증가하였다.
따라서 과학탐구는 과목 간 난이도에 따라 유불리가 발생할 가능성과 함께 어려운 과목은 기피하는 현상으로 인해 “물리Ⅰ”과 “화학Ⅰ”은 실제 수능에서 응시율이 다소 낮아질 가능성이 높고 “지구과학Ⅰ”은 작년도 수능보다 응시율이 높아질 가능성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6학년도 수능에서도 44.9%로 2015학년도 36.5%보다 8.4%포인트 높았었다. 이는 “지구과학Ⅰ”이 어렵지 않고 공부 양이 적은 편이며 EBS와 기출문제만으로 고득점이 가능하다는 점을 수험생들이 파악하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취업 잘되는 자연계열 학생의 증가로 과학탐구 응시생 비율이 4.1% 증가
2015년 3월 학력평가에 비해 2016년 3월 학력평가에서는 자연계열 응시생이 증가하였다. 자연계열 학생들이 응시하는 과학탐구 응시자 비율을 보면 2015년 39.6%에서 2016년에는 43.8%로 4.1%포인트 증가하였다. 2016학년도 수능에 비해서도 2.7% 포인트 증가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 전반적인 취업률 저조 속에도 인문계열보다는 자연계열 학과의 취업률이 높아서 나타난 현상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실제 수능에서도 자연계열 증가는 2016학년도 수능보다 증가할 가능성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