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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독해와 영어 독해의 연계 관련 멘토링 (연수LNC 국어 멘토 안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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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중석 댓글 1건 조회 7,590회 작성일 15-06-21 20:06

안녕하세요, 연수LNC 국어 멘토 안중석입니다. 6월 모평이 끝난 지도 벌써 보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6월 모평 후, 좌절한 학생도 있을 테고 원하는 결과를 얻은 학생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6월 모평은 사실상 중요한 시험이 아니기에 결과에 연연하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됩니다. 대신에 이 시점에서 해야 할 것은 '어떻게 스스로가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는 지'를 고민하는 것입니다.

작년 이 시점에 저 역시 같은 고민을 했습니다. 성적이 많이 올랐던 것은 사실이나 더 큰 목표를 향하고 있던 저에게는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였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점수가 더 오를까,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습니다. 이러한 고민의 발로에서 제가 생각해냈던 것 중 하나가 '국어 독해와 영어 독해의 연계'였습니다.

국어와 영어가 같다는 말은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같은 건지, 어느 부분이 같다는 건지, 같으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아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던 중 운이 좋게도 제가 듣던 국어 인강과 영어 인강의 내용이 서로 비슷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국어와 영어를 계속 접목시키려는 노력을 했고 나름 좋은 성과를 얻어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연수LNC 학생 분들께 여러분들이 더 나아질 수 있는 방법으로써 '국어 독해와 영어 독해의 연계'를 가르치고자 합니다. 제가 7~8, 두 달 동안 가르치고자 하는 핵심 몇 가지를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글쓰기 논리입니다. 국어든, 영어든 수험생들은 누군가 쓴 글을 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으로 글이 어떻게 쓰이는 지를 먼저 안다면, 글을 읽기에 훨씬 더 용이한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글이 어떻게 쓰이는 지에 대해서 가르치고자 합니다.

두 번째는 연결사 논리입니다. 연결사는 단순히 글자 그대로 읽는 것이 아니라 논리대로 읽어야합니다. 예를 들면, '그러나'를 글자 그대로 '그러나'로 읽는 것이 아니라 논리대로 '논지가 전환되는구나, 중요 하겠구나'라는 생각으로 읽어야한다는 겁니다. 국어든, 영어든 글의 응집성을 높이기 위해서 연결사를 필수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는 연결사 논리에 대해 제대로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 번째는 문장 단위에서 핵심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단락 단위의 글을 읽을 때는 기본적으로 주제 곧, 핵심을 파악하겠다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문장 단위에서도 핵심을 파악한다는 생각은 마찬가지로 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문장의 핵심을 파악하는 방법도 가르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글의 전개방식에 대해서 가르치고 합니다. 글을 쓸 때는 마구잡이로 쓰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일련의 규칙에 따라 글을 쓰는 것입니다. 이런 규칙 중 하나가 단락의 전개방식인데, 예를 들어 문제제기 형의 전개방식이 있습니다. 문제제기 형이란 말 그대로 글에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을 말합니다. 문제를 제기하면 그에 따라 원인, 해결책 순을 따라서 글을 전개하는 것이 문제제기 형의 전개방식입니다. 이 같은 전개방식들을 배워 글을 읽는 데 적용할 경우 글의 주제를 파악하는 것이 조금 더 용이해집니다.

위에서 살펴본 4가지에 기초하여 국어 독해와 영어 독해가 서로 다른 것이 아니라는 통찰력을 여러분에게 주는 것이 제가 여러분들에게 해드리고 싶은 멘토링의 목표입니다. 수업은 7월 첫 주부터 1시간 씩 총 16회 수업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관심 있는 학생들은 수요일까지 본부에 말씀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작년 수능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절망하고 낙망한지도 반 년 이상이 훌쩍 지났습니다. 돌이켜보면 어떻게 이렇게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나?’ 하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남은 시간도 역시 금방 지나갈 것입니다. 하루하루 분명히 고되고 힘들 것입니다. 그러나 금방 모든 것이 지나갈 테니 하루하루 열심히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노력은 절대 우리를 배반하지 않습니다. 내가 노력한 만큼 점수를 받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내가 한 만큼만 점수를 받겠다는데 이것은 절대로 정당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시험에서 내가 한 만큼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바라는 순간 그건 욕심이 되고 부당한 것이 됩니다. 저는 여러분이 욕심과 부당함에 기대서 자신의 점수가 잘나오길 바라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오로지 내가 한 만큼만 점수를 받겠다는 정직한 마음을 가지고 남은 수험생활을 보내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덧 붙여서, 혹시 김기훈 선생님 인터넷 강의 듣는 학생이 있으시면 E정표 자료를 제가 따로 구매하고자 하니 따로 010-9945-7238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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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윤님의 댓글

권도윤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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