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연수본원, 부평본원)

안녕하세요 연수본원 m반을 다니고 있는 최유진이라고 합니다

 

저는 작년에 꾸준히 성적 향상을 했고 9월달에 커리어하이를 찍었습니다

 

제가 목표하는 대학이 많이 높지 않았기에 9월달 점수로만 나오면 충분히 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자만아닌 자만을 하고 나태해지기 시작했고 9월 추석연휴부터는 공부를 하긴했지만 수시 접수

 

기간이기도 하고 전보단 많이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능을 보고 당연히 결과는 고3 초반성적으로 되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원서접수를 했고 서울에 있는 중하위권 대학 2곳을 붙었습니다.

 

처음에 제 선택사항은 3가지였습니다.

 

그냥 다니거나 반수하거나 재수하거나.

 

그런데 성적 향상을 겪고 더 좋은 대학을 향한 열망때문에 그냥 다니기는 싫었습니다.

 

이제 선택지는 반수,재수 2가지인데 어차피 반수할거라는  생각으로 다니다가 반수를 시작하면 현역때

 

보다 못한 성적이 나올 것 같아서 결국 재수쪽으로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그리고 평생 따라다닐 학벌인만큼 제 1년과 바꿀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재수를 결심하고 재수종합반과 독학중에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제 작년 실패원인을 분석해보게 되었고 그 원인은 자만,나태함,많은 학원으로 인한 자습시간 부족이었습니다.

 

저는 학원을 많이 다녀서 자습시간 확보가 부족했는데 재종반을 가면 작년과 똑같은 상황이 될 것 같아 독학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다가 lnc독학학원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만족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재종반의 규칙적인 생활패턴과 독학재수의 학습효율 측면에서 뭘 선택할까 고민하시는데 독학'학원'은 독학재수와 재종반의 장점을 모두 다 가지고 있는것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효율적 측면에서도 규칙적 생활패턴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는 측면에서도 좋은 선택이었던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올해 목표는 특정한 대학이 아닌 수능을 압도적으로 잘보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멘탈관리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멘탈관리 측면으로 평가원 모의고사에 대해 써보자면 모의고사에 일희일비 안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작년 저같은 경우엔 6월에 못봐서 공부가 잘 안됐고 9월에 잘봐서 역시 공부가 안됐습니다.

 

평가원시험을 잘보면 잘보는대로 겸손하게 더 공부하고 못봐도 그 점수를 받아들여서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더 공부를 열심히 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수능은 단거리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입니다. 무리해서 하지말고 꾸준함과 관성으로 공부를 해나가야

 

성공적으로 완주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반정도 달려왔으니 앞으로 꾸준하게 더 열심히해서 합격수기로 다시 쓰겠습니다.

 

lnc학원생분들도 올한해 열심히 하셔서 원하는 목표 이루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