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연수본원, 부평본원)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중앙 lnc 학원에 다니고 있는 최한울입니다

 

저는 중학교 때부터 공부에 손을 떼서 정말 중고등학교때 공부 자체를 해본적이 없었고

 

고등학교 때는 정말 학교다니기 싫어했고 특히 대충 살았던거 같아요

 

공부에 정말 관심이 없어서 3학년때는 직업학교도 다녔으니까요

 

공부에 관심이 없으니 딴거라도 해보자 싶은 생각으로 갔었는데 그 일에도 딱히 관심은 안갔어요

 

제가 관심이 없으면 진짜 아예 안하는 성격이라..

 

그래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할일이 정말 없었어요

 

고등학교때는 그렇게 그냥 잠만 자고싶고 학교나가기 싫었는데

 

막상 할일이 없으니까 뭔가 마음이 그렇더라구요

 

나도 뭔가를 하면서 바쁘게 살고 싶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정말 뜬금없게 엄마한테 나 공부할까? 라고 말했고 

 

저는 빠르게 순천에서 여기까지 올라오게 됐어요

 

엄마가 학원을 알아보셨었는데 순천에는 이런 독학재수학원이나 기숙학원 비슷한게 없었고

 

그나마 가까웠던 광주엔 대성 학원이 크게 한군데 있었는데

 

공부를 내내 놓고 있었던 제가 따라갈만한 곳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렇게 알아보고 난후 여기가 제일 괜찮다는 엄마의 말에 중앙 lnc로 오게됐어요

 

근데 정말 저는 이런 학원 처음 다녀보는데도 꽤 괜찮은 곳인거같다고 생각해요

 

공부하다 집중안되면 스터디카페도 자유롭게 이용할수있고

 

제가 잠을 한번 자면 많이 자는데 잠도 중간중간 조교선생님이 계속 깨우러 와주시고

 

계획표도 자유롭게 짜서 공부할수있고 학원에서 과목별로 특강도 들을수있어요

 

저는 국어랑 수학 특강듣는데 국어선생님은 재밌으시고 정말 열심히 가르쳐주시는게 느껴져요

 

수학은 제가 수학을 아예 몰라서 처음에 조교선생님이 따로 기초개념 가르쳐주셨었고

 

지금은 수학 멘토선생님이랑 멘토수업하고 있어요

 

처음에 멘토 수업으로 넘어가면서 단체 수업이라 못따라 갈거같아서 걱정했었는데

 

제가 수업 진도를 못따라같다고 따로 봐주시고.. 되게 감사하게 생각해요

 

무엇보다 정말 공부에 관심없고 한개도 몰랐던 저도 이해할수있는게 있고

 

조금은 따라가고있는거보면 lnc는 저같이 정말 성적 낮은애들도 괜찮게 다닐수있는 학원인거같아요

 

지금도 성적은 낮고 뭔가 하고 싶은게 정확히 없어서 의지도 약해서

 

다른 친구들에 비해 열심히 안하고 있는거같아서 좀 답답하지만..

 

제가 공부를 하고있다는게 신기하기도하고 열심히 해야겠어요

 

저 글 되게 못써서 막 글이 앞뒤가 안맞을수도 있는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전 추천할만한 학원인거같아요 되게 괜찮아요 밥도 괜찮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