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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20학년도 수능을 치고 서강대 경영학과, 부산교대, 중앙대 경영학과에 합격한 권기현 입니다. 저는 저의 공부법과 재수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지낼 수 있는지 말하겠습니다! 저는 그냥 쌩으로 재수를 해보기도 했고 대학교 다니고 반수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그냥 단순한 공부시간보다는 그 시간동안의 공부농도에 따라 성적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독학의 장점을 말한다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고 자신의 페이스에 따라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말로 말하자면 독학의 단점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모른다면 주변에서 가르쳐 주지 않아서 끝가지 약점을 가지고 수능을 치고 자신의 페이스가 흐트러진다면 걷잡을 수 없을 거예요.
그래서 저는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작년의 공부 책들을 보면서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먼저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작년의 공부를 하지 않았다면 개념강의를 처음부터 꼼꼼히 들어야겠죠?
그리고 자신의 페이스가 흐트러진다면 저는 휴식을 취했습니다. 사람은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매일 똑같은 집중력으로 공부를 할 수는 없을 거예요. 그렇다고 너무 자주는 말고 자신이 정해진 시간에 쉬세요. 저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6시까지 쉬지 않고 열심히 하고 그다음 토요일저녁이나 일요일오후에는 머리를 자르거나 티비, 친구들과 약속 이런 것들을 했습니다. 주변에 새벽에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저는 제 자신을 알기 때문에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 했어요 그래서 저와 마찬가지로 자신에 맞는 일주일의 스케줄을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는 저의 공부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국어 비문학; 요즘 국어가 예전보다 어려워졌습니다. 저는 국어 때문에 항상 시험을 망쳤어요. 그런데도 제가 올해 성적을 올릴 수 있던 이유는 머릿속의 정리라고 생각해요. 비문학이 요즘 길어지면서 문단안의 내용을 머릿속으로 정리하는 능력을 많이 요구해요. 저는 그것을 처음에는 손으로 문단내용을 정리하고 구조도를 그리면서 시작했고 익숙해 졌을 때는 머릿속으로 정리 했습니다 처음에는 적응이 안 되어도 저같이 국어바보여도 하다보면 적응이 돼서 자동적으로 될 거예요 나중에는 재밌어서 지나가면서 본 글을 그렇게 정리하던 생각이 나네요 ㅎㅎ
문학: 문학은 처음에 개념강의가 중요합니다. 저는 대성의 박광일 훈련도감을 들으면서 마더텅에 적용하며 정리했습니다. 그러고나서 ebs정리집들을 보며 소설들은 내용을 정리하고 기억하고 현대시나 고전시가는 전체를 외웠습니다. 문학은 ebs를 무시하면 절대 안됩니다!!
문법;저는 문법을 첫강의로 박광일 선생님꺼를 들었습니다.문법은 처음에만 제대로 해놓으면 공부할 것들이 별로 없기 때문에 처음 개념강의를 자세히 듣기 바래요 그러고 나서 3주에 한번씩 내용을 상기하면서 복습하면 큰 문제는 없을 거예요!! 다양한 책보다는 한가지책을 여러번 보면서 내용을 암기하면 지겹지만 시간을 줄일 수 있을겁니다.
국어는 정말 극복 못한다고 생각을 많이 하는 거 같아요. 어릴 때 책을 많이 않 읽거나 요즘같이 글을 많이 접하지 못하는 저를 포함한 친구들에게 말한다면 수능 국어는 남은 시간동안 열심히 한다면 누구나 충분히 극복 가능 합니다 저는 백분위가 작년수능에서 79였는데 올해 95로 올랐습니다. 저처럼 국어를 못했다고 하더라도 남은시간동안 열심히 똑바로 한다면 오를 겁니다. 홧팅ㅎㅎ
수학 저는 수학은 잘한다면 대학갈 때 너무 좋은과목 못한다면 너무 싫은 과목 같아요.
저는 재수학원에서 알바를 하면서 고3친구들을 본 적이 있는데 수학을 어려워하는 친구들은 공통적으로 못하는 게 아니라 두려워해서 안하는 거 같더라고요. 수학은 한번만 흐름을 타면 안정적인 과목입니다. 못한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잘한다면 더 잘해지도록 노력하세요!
저는 문과기 때문에 문과수학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확통: 저는 3과목중에서는 확통이 제일 쉽다고 생각합니다. 확통은 개념이 없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을 수 있는데 확통도 개념이 중요해요 특히 조건부확률부터는 개념을 모른다면 아예 못 푸는 문제도 많습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개념을 외우듯이 보세요. 외우듯이 라는 것은 자기가 a4용지에 개념들을 정리할 수 있을 만큼입니다. 그러고 나서 기출집들에 적용하면서 모르는 것들은 질문을 하면서 모르는 부분을 채워나가세요. 무엇보다 확통은 기출이 중요해요! 저는 현우진 선생님의 뉴런을 보면서 정리했습니다!
미적: 학생들이 수학에서 어려워하는 과목인데 저는 충분히 극복가능하다고 봐요. 저는 현우진 선생님의 뉴런을 들으면서 개념과 심화개념을 정리했고 다른 여러 선생님들의 킬러 문제집들을 풀었어요. 이 과목은 무엇보다 많이 푸는 게 중요해요 그러면서 감각을 읽히고 직관이 생기며 추론을 해서 문제를 풉니다! 어려워하지 마세요.
영어
독해 요즘문제들은 빈칸과 순서삽입에서 킬러가 나오는데 나는 메가스터디의 조정호라는 선생님이 제일 잘 가르친다고 생각해 처음에 적응이 안 될 수도 있지만 가장 정석적이어서 연습한다면 흔들리지 않을거야. 일단 주제제목어휘빈칸은 전부 주제 찾기와 관련된 거거든 그래서 내가 영어를 못할 때는 기출집을 보면서 형광펜으로 주제라고 생각되는 문장을 줄쳤어
이거를 연습하다보면 주제가보여서 문제가 쉽게 풀릴 거야 요즘 영어가 비중이준다고 하지만 좋은 대학을 갈려면 영어가 중요해 그러니깐 중간에 그만두지 말고 국어처럼 꾸준히
EBS 영어가 가장 EBS체감이 높은데 그냥 단순히 암기 하지 말고 선생님들 변형집들에 강의에서 배운 개념들을 적용해봐 그러면 EBS내용도 정리되고 루틴이 잡힐거야. 영어에서는 루틴이 제일중요해 이거는 나중에 얘기지만 그래도 계속연습하면서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봐.
단어 단어는 제일 꾸준히! 나는 어휘끝이라는 것으로 외웠지만 단어는 자기한테 가장 맞는 것을 해야해. 그래서 만약 단어가 약하다면 워드마스터 기본으로 시작해봐~
구문 조정호의 GMAPS라는 것이 있는데 요즘 구문이 어려워져서 강의를 듣고 기출에 적용 해 보는 게 정말 중요해 졌어. 구문을 공부하다보면 어떤 문장이 중요한지 알게 되고 그로인해 주제를 알아서 문제가 풀릴거야. 그래서 처음에는 구문과 개념강의를 듣고 그다음EBS와 문제풀이 강의를 들어야해 단어는 꾸준히~
중앙lnc 학원의 장점은 재수가격이 부담스러운 학생들에게 좋고 밥이 정말 맜있고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올해 35만원이라는 가격은 다른 재수학원에서 본 적이 없는 가격인데 정말 좋다고 생가해요. 그리고 밥은 이모님이 손맛이 되게 좋아서 정말 요리를 잘하세요. 다른 학원은 도시락을 많이 먹는데 여기는 직접 집밥을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또 버스나 남천역에서 내리면 바로 앞이라서 위치가 되게 좋아요 마지막으로 선생님들께서 학생들 케어를 잘해 주셔서 부모님들이 걱정하시는 독학의 자유로움에 대해 제한을 할 수 있을 겁니다.
길다면 긴 재수기간 또 짦다면 짦은 재수기간 후회 없이 열심히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경험상 힘들어도 지나서 결과가 좋다면 좋은 기억으로 남더라고요. 힘내시고 모르는 거 있으면 답해드릴게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