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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중앙lnc학원 부산본원 6기 재원생인 권민수라고 합니다.
제가 이 수기를 작성한 시점인 5월 반수를 고민하고 있거나 독재 학원을 다녀야 할까 고민 중인 n수생 선후배들한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부족하지만 지금까지의 n수 생활 동안 저의 경험과 느낀 점을 털어 놓을려 합니다.
저는 고3 현역 때 학업에 충실하지 못했고 그 결과 수능에서 많이 부족한 결과를 받아서 재수를 선택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내가 가고 싶은 대학, 미래에 하고 싶은 것들을 위해 재수를 한다 라기 보다는 저한테 주어진 현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충동적으로 결정했던 것 같습니다. 목적과
동기 부여가 없는 상태로 공부를 시작했지만, 현역 때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한 저에겐 많은 공부시간이 도움이 되어 6평 때는 수능보다 많이 오른
결과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안일한 생각과 무더운 여름도 다가오고 여러모로 제 자신을 통제하지 못한 저는 9평과 수능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받았습니다. 성적에 맞춰 대학을 가야할 상황에 놓였지만 자존심이 너무 상했고 지금 이대로 대학을 가버리는 것이 대학이라는 큰 벽을
넘지 않고 피하는 것 뿐이라는 생각이 들어, 나중에는 벽이 더 크게 느껴지며 다가올 것이란 걸 알기 때문에 힘들게 삼수를 결정했습니다.
저의 잘못된 점을 지양하고 내 자신을 바꾸기 위해 독재 학원에 찾았고 결국 중앙lnc학원에 들어왔습니다.
체계적인 계획표는 공부 태도와 자세를 잡는데 충분했고, 1주에 한번 씩 치는 영어 단어 시험과 수학 개념 테스트, 혼자서 공부할 때는
하기 힘들었던 사설 모의고사를 한 달에 한번 씩 치면서 내 자신이 공부를 잘 하고 있는지 확인 할 수 있었고 부족한 점 또한 체크하여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어서 열심히 공부에 임했습니다. 그 결과 4월 모의고사에서 수학과 국어 사탐 2과목의 성적을 많이 올렸습니다.
내가 잘할 수 있을까란 의심과 걱정이 수험생 생활을 한 번 더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피하지 말고 ‘난 할 수 있다.’라는 마음으로 체계적인 계획과 관리 하에 공부를 한다면 꼭 성적이 차차 오르는 것을 실감하고 결국에는 원하는 결과를 받을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꼭 같이 열심히 해서 같이 좋은 결과를 받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수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나중에서야 후회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