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연수본원, 부평본원)

안녕하세요.

저는 1월달부터 중앙LNC를 다니기 시작하여 현재 6개월째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일단 저는 고3때부터 재수를 생각해 학교끝나고 야자는 물론 방과후도 하지 않고 집에와서 자는 등

재수때 하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수능 전날도 전혀 긴장감없이 빈둥대다가 잤고  수능도 그동안 해왔던 실력대로 봤습니다.

그렇게 수능이 끝나고 남들보다 부족한만큼 최대한 빨리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해 다른 재수학원의 재수선행반에 들어갔습니다.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버스를 타고 학원까지 가는게 너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고

학원일과가 학교와 다름이 없어 평소 수업을 귓등으로도 듣지 않던 저에게는 고3시절과 똑같은 시간낭비만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다닌지 하루만에 환불을 받고 자습시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는 독학재수학원에 가야겠다고 결심을 했고

적당한 학원을 알아보던 중 중앙LNC학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고3시절 주변사람들에게 독학재수학원은 대부분 관리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자기 멋대로 왔다갔다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학원에 대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니다보니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관리해 주시고 벌점형태의 제도로 지각,결석

심지어는 결석으로 인해 보고서를 못 낸 것조차 벌점을 주시는 것을 보고 나름대로 체계가 잘 잡혀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느껴온바에 따른 이 학원의 장점은

점심,저녁을 식권으로 주문해 혹시라도 결석하는 날 쓸대없는 돈낭비를 줄일 수 있다는 점과

학기계획표, 주간계획표로 대충 어느정도 공부할 양의 틀을 잡을 수 있다는 점

또 매일 집에 가기 전 일일보고서 작성을 통해 하루에 한 공부를 정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에어컨은 물론 인쇄기도 있어 필요할때 가서 쓸 수 있고

컴퓨터도 각자의 자리마다 있어서 큰 화면으로 인강을 볼 수 있다는 것에서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영어듣기, 영어단어시험도 봐서 단어를 억지로라도 외우게 해주시고

스마트폰 제출 , 모니터 감시를 통해 딴짓거리를 차단해 주십니다.

그리고 또 쪽지를 통해 알림사항을 전달해 주시고 친목도 잘 제어해 주셔서 신경쓰지않고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학원 초반에는 하루가 길고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었지만 지금은 별것 하지도 않았는데 하루가 끝나는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드는데

몇 개월 남지 않은 만큼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해 수능시험장에서 후회없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