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연수본원, 부평본원)

현재 중앙 LNC 연수본원에 다니고 있는 신수연입니다.

학원에 다니며 느꼈던 좋은 점들을 말해볼까 합니다.

저는 처음 인터넷 검색을 통해 LNC를 알게 되었습니다.

주변 친구들 다 강남, 대치에 있는 학원에 들어갈 때 저는 통학하는 시간도 아깝고 기숙도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갈 것 같아 독학재수학원을 알아보았습니다.

인터넷으로 한 2개 정도 알아보다가 중앙LNC 홈페이지에 들어가게 되었고 다른 곳보다 훨씬 통제가 강하고 체계적인 느낌이 들어 다른 곳은 더 찾아보지 않고 바로 다음날 학원에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떤 결정을 내리든 고민하는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는 편인데

중앙LNC학원에 와서는 원장님 설명을 들어보니 바로 확신이 서서 당일에 입학등록원서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학원에 다니면서도 분위기도 좋고 공부도 너무 잘돼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특히 제가 칸막이 책상에 앉으면 숨이 막히는 느낌을 가끔 받는데 이곳은 스터디 카페가 있어서 훨씬 힘들고 지치지 않게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학원 곳곳에 준비된 차와 먹을거리, 매주 보는 단어시험과 급식 제공 시스템 등을 통해서는 원장님과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을 많이 생각해주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몇 주 전에는 집 가는 버스에서 다른 학원에서 재수하는 친구를 만났는데, 학원을 이미 한 번 옮겼다고 해서 이유를 물어보니 학원에 다닌 후 1달 정도 지나자 분위기가 풀어지고 서로 친해져서 자습 시간이 난장판이 되었고 자기도 친구들이랑 놀게 되어서 다른 곳으로 옮겼다는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지금 다니는 학원도 점점 시끄러워진다며 너네 학원도 그렇지 않냐고 물어보았습니다.

학원에 다니면서 그런 상황은 생각조차 하지 못했어서 저희 학원이 확실히 분위기가 잘 잡힌 편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남녀가 분리해서 자습을 하는 것도 분위기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다른 학원은 남녀 상관없이 앉아서 서로 먹을 거 주고 쪽지 건네고 그런다고 합니다.

여튼 작년 현역 때 수행평가에 치이고 자소서에 치이고 내신시험에 치이느라 다 내팽개치고 수능공부만 하고 싶다는 생각을 너무나도 많이 했었는데

올해 재수를 통해 다른 생각 하나 없이 공부만 하게 되어 힘들긴 하지만 또 제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보내고 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모두 힘내서 꼭 좋은 결과 이뤄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